이수건설, 인천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이수건설, 인천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5.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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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이수건설이 523억원 규모의 인천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수건설은 지난 22일 인천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869-1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9층, 공동주택 4개동 319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사 기간은 총 23개월로 오는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사업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시행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이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200m 이내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반경 1km 이내에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과 초·중·고등학교도 모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수건설은 지난 2020년 말에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계양스카이 282가구의 준공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에 약 600여 가구의 브라운스톤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번 작전 우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도 이수건설만의 시공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당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 외에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공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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