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5.2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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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건설기계전 온라인전시관 플랫폼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온라인전시관 플랫폼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올 11월 개최를 앞둔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주관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이 국내 최대 건설 기계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운영된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 ▲바이어의 사전 제품검색 ▲온라인 Q&A ▲매치 메이킹 등 출품기업의 사전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전시회 기간에는 실제 제품 확인,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실질적인 계약 성약률을 제고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가 신청을 완료한 참가업체들은 온라인 홍보 컨텐츠 등록을 완료하면, 비즈 매칭 시스템에 등록된 국내외 바이어들과 온라인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준비되는 다양한 전시 마케팅 중에서는 콘크리트펌프 업체가 눈길을 끈다. 전진건설로봇(구 전진중공업)과 현대에버다임(구 에버다임)이 전시회 기간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국내 광물 자원 및 자원 개발 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홍보하는 ‘광물소재 특별관’도 운영한다. 광물 소재의 실물과 시청각 자료를 전시하고, 우수한 건설광산기계 공급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대성엠디아이, 충무화학이 동 특별관 참가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광산기공과 삼영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광물처리 장비 및 설비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간 플랜트 장비는 독일 바우마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서만 볼 수 있는 품목으로 여겨졌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서도 전시 가능한 품목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품이벤트, 야외시연회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 중이다. 행사의 최신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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