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5.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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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귀 이사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0일 서초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참여형 부패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청렴시민감사관으로 공공기관 대표인 김철조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과 민간경영인 대표인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박응구 대표이사, 법조계 대표인 이주하 법무법인 혜인 변호사 등 3명게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고 한번 연임할 수 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제3자 시선에서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검사업무 및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불합리한 제도 발굴·개선, 채용 참관 등 다양한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18일 ‘청렴시민감사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다.

정순귀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들의 일탈행위로 인해 국민적인 공분이 컸다"며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기관 신뢰 및 투명한 업무추진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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