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역 역세권 복합개발
서울시, 보라매역 역세권 복합개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5.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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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 수정 가결…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
▲사업지 [자료=서울시]
▲사업지 [자료=서울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는 12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보라매역세권 활성화 시범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컴팩트시티'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역세권 일대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동작구 신대방동 377-1번지로, 보라매역 역세권은 내년 신림선(보라매역)이 추가 개통되면 환승역세권으로의 기능 강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소형세대 위주의 공공임대주택 52가구를 공급하고 보건지소, 공공임대오피스(창업지원시설)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은 용도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 향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안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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