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노사 공동 화훼농가 돕기·카네이션 나눔 행사
수자원공사, 노사 공동 화훼농가 돕기·카네이션 나눔 행사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5.0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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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이 7일 대전 본사에서 강사들과 함께 노사공동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에서 꽃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이 7일 대전 본사에서 강사들과 함께 노사공동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에서 꽃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지역 화훼농가와 함께 노사공동으로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와 ‘카네이션 딜리버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꽃 소비 감소 및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카네이션 원데이 클래스’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직접 선물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에 맞춰 강사의 지도를 받아 진행됐다.

‘카네이션 딜리버리’는 남북접경지역 또는 하수사업장 등 오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를 담은 꽃바구니를 보내 해당 직원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화훼농가가 참여해 이들 농가의 소득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일일 팝업 매장’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지원한 바 있다.

박재현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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