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초중교가 나란히 붙어 있는 학세권 상업시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4월 30일 금요일에 공개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급대상 상가는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근린생활시설 19호실이며, 입찰신청과 입찰장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 491에서 이루어진다. 실별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분양으로 신청자격 제한이 없어 1인 입찰도 유효하다. 개찰은 입찰 종료 직후 실시하며, 계약은 다음날인 5월 1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 운영이나 투자의 관점에서 볼 때, 상가 입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정수요로 고정적인 고객층이 확보된다면 상가 수익성이 보장되고, 수익성이 보장되는 상가는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언제나 인기를 끄는 것은 이러한 이유다.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대로변의 스트리트 상가로 1만1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들어선 입지에 주출입구 독점상가로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는 세현초, 구지중 등 초중교가 나란히 붙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까지 폭 넓은 연령의 수요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학교 독점 상권의 이점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는 2021년 상주 근로자와 통근 근로자들로 인한 인규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탄탄한 수요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 거리에 국가산단역이 예정돼 있어 잠재적 개발가치가 우수하고 역세권으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해 상가 운영이나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고정된 독점수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와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입찰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