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30일 견본주택 개관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30일 견본주택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4.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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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조감도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4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45㎡ 79가구 ▲59㎡A 188가구 ▲59㎡B 110가구 ▲72㎡ 52가구 ▲84㎡ 20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58가구다.

‘포레나 안산고잔’은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잔 연립 9구역도 시공사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일대에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30분대에 여의도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안고등학교, 광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쇼핑·문화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서측으로는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인근에는 광덕산과 안산천, 광덕체육공원 등이 있다.

안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화건설의 '포레나' 브랜드이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70% 이상의 가구가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게이트 디자인에 '포레나 페이스'와 외벽에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을 적용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한다.

이중석 분양소장은 "안산 첫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가 더해져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접수는 오는 5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해당지역), 13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실제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 내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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