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확산’ 협약
국토교통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확산’ 협약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4.2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3일 서울 용산 사무소에서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 구축과 도시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의 개방형 데이터허브 및 실증연구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예정인 스마트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과의 데이터 연계 및 성과공유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데이터허브의 분석 기술과 지자체 실증 노하우를 보건산업진흥원과 공유하게 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신규 스마트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모델 개발 뿐만아니라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실증도시 선정, 지자체 서비스 실증 및 향후 전국 시·도에 확산할 예정이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선순위가 높고 파급력이 큰 보건복지 분야에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기술을 적용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돌봄 산업 분야 적용 확대로 데이터허브의 기술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