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인천 용현3 사업 수주…가로주택정비사업 진출
DL이앤씨, 인천 용현3 사업 수주…가로주택정비사업 진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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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자료=DL이앤씨]
▲인천 미추홀구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자료=DL이앤씨]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이앤씨가 인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18일 열린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회사가 처음 수주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46-275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공사로 1호선 제물포역, 인천IC, 도화IC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인근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등에 따라 주거 선호도 상승이 예상된다.

DL이앤씨는 총 공사비 약 856억원을 투입해 지하 5층~지상 38층, 3개동, 총 34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로 힐링포레스트, 로비계절정원 등 프리미엄 조경설계를 적용하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12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만큼 e편한세상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상의 주거철학을 투영해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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