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지역 주민에 '상생협력기금' 3억5000만원 전달
한라시멘트, 지역 주민에 '상생협력기금' 3억5000만원 전달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4.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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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관계자들과 옥계면민들이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라시멘트]
▲한라시멘트 관계자들과 옥계면민들이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라시멘트]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라시멘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3억5430만원을 조성해 옥계공장 소재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옥계면사무소에서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갖고 박일규 옥계면장에게 지역상생 교환권을 직접 전달했다. 교환권은 옥계면 주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되며, 옥계면 소재 모든 상가에서 2021년 7월 31일까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박문근 옥계면 번영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큰 결정을 해 줘서 고맙다. 면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환 한라시멘트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면민들의 생활 안정과 면 시장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라시멘트는 각종 지역발전기금 후원 외에도 '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을 운영해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추진 등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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