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대문구 등 15곳 ‘생활 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지’ 선정
국토부, 서대문구 등 15곳 ‘생활 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지’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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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보행·스마트 클린로드 등 스마트 서비스 제공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적용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 공모에는 지난달 17~19일까지 총 26곳이 신청했고,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및 타당성,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 총 1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지는 ▲서울(서대문구) ▲대구(달서구, 동구) ▲인천(동구, 중구) ▲경기(광명) ▲충남(서산, 천안) ▲전북(김제, 전주, 정읍) ▲경북(경주, 성주) ▲경남(고성) ▲제주(서귀포) 등이다.

사업지당 최대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를 부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소방, 생활·복지, 에너지·환경,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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