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100% 조기 완판 화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100% 조기 완판 화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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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동대구역세권 프리미엄에 힘입어 100% 분양 완료
부동산 규제 자유롭고 골드클래스 특화설계로 높은 상품성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서 공급중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계약 첫날, 100% 분양완료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월) 실시한 오피스텔 청약결과에서 평균 36.78대 1을 경쟁률을 보였고 OT69㎡B 타입은 934건이 접수돼 최고 44.48대 1의 높은 수치를 보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이미 정해져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급부상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추측된다는 의견과 함께 ▲실주거가 가능한 특화설계 ▲동대구 역세권의 입지장점 ▲저금리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상품으로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진 것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아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해당사항이 없고,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은 물론,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저금리시대에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분위기와 더불어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아파트 분양 결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순위별 접수에서 279가구 모집에 134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규제 이후 얼어가는 시장 속에서도 동대구역세권의 굳건한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모델하우스 내부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모델하우스 내부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동대구역세권의 입지와 주변의 분양권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가 큰 강점”이라며,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도 분양완료까지 오랜 시간이 거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게다가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올해 대구지역에서 ▲대명동 골드클래스 1차(아파트 660가구, 오피스텔 171실, 총 831가구) ▲대명동 골드클래스 2차(아파트 815가구, 오피스텔 76실, 총 891가구)도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 규모에 전체 392가구 중 공동주택 329가구,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84㎡A 타입 269가구 ▲84㎡B 타입 60가구, 오피스텔은 ▲OT69㎡A 타입 42실 ▲OT69㎡B 타입 21실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99 번지에 위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월)이고, 정당계약은 5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4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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