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 오픈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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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포항'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포레나 포항'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화건설이 경북 포항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9㎡ 2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180가구 ▲75㎡ 478가구 ▲84㎡A 827가구 ▲84㎡B 413가구 ▲109㎡ 294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4~4.5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주방가구에는 독일 명품 주방가구인 노빌리아 상품이 무상으로 적용되고 부부욕실(84㎡ 타입 이상)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마라찌 대형타일과 도금 픽스처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KTX·동해선 포항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KTX 이용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포항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가 위치한 포항 북구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계약금 납부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과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와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중흥로(항도중학교 옆)에 마련됐다. 방문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 예약은 한화 포레나 포항 대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가구 내 각 실 모형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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