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많은 포천에 새 아파트…'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목
노후주택 많은 포천에 새 아파트…'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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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지역 내 새 아파트, 분양 성적·가격 상승률 높아
포천, 1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7%…새 아파트 이전수요 풍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며, 노후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최신 평면, 첨단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적용돼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는 청약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3월 한라가 분양한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0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040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끝냈다. 경기 양평은 1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70%에 달한다.

새 아파트는 가격 상승률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19년 3월~2021년 3월) 아파트 연식별 가격 상승률은 1~5년 차 아파트가 39.31%로 6~10년 차(30.51%) 10년 초과(29.07%)보다 높게 나타났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이 1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7%에 달하는 포천시에 신규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금호건설이 4월 분양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 新주거벨트 중 포천3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포천 도심권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게다가 7호선 연장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에서 가까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도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며,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고,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노후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아름드리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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