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흥주거지 중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아산 신흥주거지 중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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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남산2지구 위치 개발호재 수혜 기대
▲아산 줌파크 조감도
▲아산 줌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충청권에서 희소가치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충남 아산이 50만 인구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앞장 섰다.

아산시는 작년 한 해에만 국내 기업 18개 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3개 사 등 총 21개 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총 투자비용만 6000억원에 이르며, 향후 1만5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어 올해에도 해외에서 유턴하는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등 2개사가 스마트밸리 산업 단지에 530억원 투자를 확정 지었다.

또한 삼성 디스플레이의 13조1000억원 신규 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관련된 협력 기업들의 유치와 후속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탕정지구 개발,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기반 마련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아산시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용화남산2지구의 새 아파트 ‘아산 줌파크’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아산 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전체 763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화남산지구는 향후 2500여 가구에 인구에 6000여 명을 수용할 계획인 대규모 개발지구이다 보니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조건과 대출조건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다”고 말했다.

'아산 줌파크'는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로, 어의정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아산의 풍부한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산 줌파크'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이 돋보이며, 알파룸,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구조 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내부를 연출하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4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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