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성 우수한 민간임대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신방화역‘ 주목
상품성 우수한 민간임대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신방화역‘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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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참여 민간임대주택, 신뢰도 높아 수요자 호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방화역’ 판상형 맞통풍 구조·세대 창고 제공
▲힐스테이트 신방화역_조감도
▲힐스테이트 신방화역_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이 실수요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참여로 최신 평면, 특화 설계 등이 도입되면서 기존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살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경기 화성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봉담’은 민간임대주택임에도 전 타입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100% 남측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을 확보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지는 일반공급 청약 결과 평균 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주택시장에서 나타나는 브랜드 선호현상이 임대주택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대주택의 경우 실수요자들을 겨냥한 사업인 만큼 입주 후 주거만족도가 중요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는 상품성에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내 집 마련을 도모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향후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서 브랜드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원에서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59~69㎡ 총 96가구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총 31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도 함께 공급된다.

아파트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27가구 ▲59㎡B 14가구 ▲69㎡A 27가구 ▲69㎡B 14가구 ▲69㎡C 1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단지 내 조경 면적이 넉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 주택형 100%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고 전 주택형 ‘ㄷ’자형 주방 구조로 동선이 효율적이다. 지하 3~4층에는 세대 창고를 제공(유상)해 수납 공간도 확보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20분 이내,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마곡산업단지는 물론, DMC·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방화 터널을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남부순환로, 외곽순환도로, 자유로 등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한 광역도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신방화역'은 ‘서울의 판교’로 불리는 마곡지구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다. 마곡 일반산업단지는 부지 면적만 82만3,268㎡에 달하며 지난해 12월 기준 LG전자, 코오롱, 롯데 등 약 156개의 기업들이 입주 예정이다.

반경 1.5km 내에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직선거리 약 2km 거리에 이화여대의대부속서울병원이 위치해 있다. 초, 중, 고교 도보 학군으로 단지 인근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는 물론, 송정초등학교와 마곡중학교, 공항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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