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4월 본격 추진
여수시,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4월 본격 추진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3.2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입토지 협의보상 완료
▲여수 한려지구 전경  [사진=여수시]
▲여수 한려지구 전경 [사진=여수시]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전남 여수시는 2019년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편입된 토지 보상을 마치고 4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편입토지 38필지에 대한 협의 보상을 마쳤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감정평가 후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 그러나 대부분 보상 협의가 순조롭지 못해 전국적으로 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시는 지난 1년간 설명회를 여는 한편, 토지 소유자의 연령층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보상 협의 서류 작성과 상속등기 지원 등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최근 협의 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4월부터 주차장(50면) 건설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한려마켓 거리조성, 테마거리,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2022년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