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ENG,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현대ENG,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3.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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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마·변동1구역 힐스테이트 더퍼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대전 도마·변동1구역 힐스테이트 더퍼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조합 임시총회에서 찬성률 96.4%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도산로 252(가장동 38-1번지) 일원 10만5527.5m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7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1k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향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통관련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곳이다. 구역 동쪽으로 대전천, 갑천과 함께 대전의 3대 하천인 유등천과 맞닿아 있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더퍼스트'를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상업시설과 메가 문주를 연결한 대형 스트리트몰을 조성하는 등 어반 스트림 가로 디자인을 적용해 도마·변동1구역을 대전의 상징이자 유등천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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