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나무 심으러 한강가요" 캠페인
서울시, "나무 심으러 한강가요" 캠페인
  • 건설타임즈
  • 승인 2021.03.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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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여의도·이촌한강공원 등서 나무 식재

 

(건설타임즈) 건설타임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을 맞이해 한강공원에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까지는 단체 위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개인·소수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희망시 휴일도 가능)에 뚝섬·여의도·이촌·잠실한강공원의 지정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 공원과 날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참여 대상자는 적합한 수종과 구매·식재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활동 당일에는 삽·물조리개 등 도구도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2030 한강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 중인 한강숲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개 단체에서 2만591명이 참여해 10개 한강공원에 나무 15만7498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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