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소형 아파트 강세…'자양 하늘채 베르' 주목
재개발·재건축 소형 아파트 강세…'자양 하늘채 베르'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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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자양 재건축 촉진지구·동서울터미널 개발 등 호재 풍부
재건축사업 통해 공급되는 알짜 소형…직장인·대학생 수요 기대
▲자양 하늘채 베르 광역 조감도
▲자양 하늘채 베르 광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주택 시장에서 도심 속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강조되면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1~2인 소규모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형 타입 단지들의 수요도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한동안 신도시와 택지지구 위주의 분양이 주도했던 부동산 시장이 근래에는 서울, 수도권 등의 도심 속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도심 속 이미 잘 갖춰진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건설사들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되면서 ‘새 아파트’로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소형 평면의 인기는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소형분양주택 공급확대 공감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만 소형 주택이 약 50만 가구 이상 부족하며 2025년까지 현재 계획보다 14만6000가구가 추가로 더 공급되어야 한다는 진단결과를 내놨다.

1~2인 가구와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늘어났지만, 꾸준한 공급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결과다. 실제로, 주산연은 1~2인 중심의 소형가구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4만가구씩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형 평면의 희소성과 가치가 꾸준하게 오를 것임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2월 중 공급 예정인 ‘자양 하늘채 베르’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가구의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 46㎡ 5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최근 공급물량이 적은 서울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도 한강 인근에 위치하며, 광진구의 이미 잘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점에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자양 하늘채 베르’의 입주민들은 이미 잘 갖춰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에 빠르게 접근 가능한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춘 알짜 단지다. 단지 인근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하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차량으로 5분 거리 이내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있고, 건국대학교 병원도 5분내로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의 랜드마크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2호선 구의역이 도보거리로 7분 내에 위치해 있고, 잠실대교 및 강변북로와 인접해 단지 주변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통해 10여개 이상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자양 하늘채 베르’가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요인은 높은 미래가치 때문이다. 단지 바로 옆에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가 2월 착공을 앞두며 있다. 이 외에도 인근에 동서울터미널 개발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어 광진구 일대의 주거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이 공급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알짜 소형 타입 아파트로,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환기가 우수하다. 특히, 일반분양으로 공급하는 전용 46㎡ 51세대는 3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적용한다.

한편, 단지의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75 엘에스타워 1층에 마련되며, 추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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