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982억원 투입 지방도 7곳 23.4㎞ 확장·포장
충북도, 2982억원 투입 지방도 7곳 23.4㎞ 확장·포장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2.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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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북도는 올해 지방도 7곳의 신설과 확장 포장공사에 2982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추진사업은 ▲청주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제천 황석~월굴 지방도 확장 포장 ▲청주 대율~증평 지방도 확장 포장 ▲단양군 연곡도로 수해복구 등 23.4㎞ 구간이다.

도는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과 물동량 수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는 이 외에도 638억원을 투입해 계속사업으로 ▲영동군 상촌∼황간 도로건설 공사 ▲옥천군 매화∼동이 지방도 확장·포장 공사 ▲음성군 대소∼삼성 지방도 확장·포장 공사 ▲진천군 합목도로 지방도 확장·포장 공사 ▲청주 초정∼증평 지방도 확장·포장공사 등 11건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지방도로 공사는 환경친화적이자 철저한 품질·안전 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자재와 인력, 장비 등을 사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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