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771억원 규모 영천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
한라, 771억원 규모 영천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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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510가구·부대복리시설 등 신축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자료=한라]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자료=한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라는 거목에서 발주한 약 771억원 규모의 ‘영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352번지 일원 연면적 6만4465㎡(1만9501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공동주택 5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2023년 5월 준공예정이다.

단지는 지역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영천시 망정동 생활권역으로 자호천과 인접해 있다. 호국로를 이용해 지역내 이동이 용이하고 영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 다수의 학교들이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라는 다음달 경기도 양평에 ‘양평역 한라비발디’(1602가구) 분양을 비롯해 이천, 부천 등 수도권에 자체, 도급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그간 추진해오던 울산, 용인, 광양 지역에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주지역에서 전주 기린로 주상복합, 감나무골 재개발 분양 사업도 차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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