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억원 규모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5일 ㈜시공홀딩스와 경남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사는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4개 동 29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591억원 규모다. 분양은 올해 4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곳은 지역기반 조선업의 상승세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로 거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상품으로 서대구, 창원, 울산, 양평에 이어 서부경남의 중심 거제시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해 창원 가포택지지구·서울 영등포·청주 오창각리·대구 남산동·평택 고덕지구 등 전국 각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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