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중흥토건,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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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금액 1425억원 규모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투시도 [자료=중흥건설그룹]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투시도 [자료=중흥건설그룹]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12일 개최된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흥토건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35%, 반도건설 30%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4073억원으로 중흥토건은 공사금액 1425억원 규모의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연면적 29만3001㎡, 지하 3층~최고 25층, 18개 동, 1954가구(분양 1840가구, 임대 1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보 1분거리에 월영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1㎞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사업구역 근교에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프리미엄 단지로 관심과 기대가 높다. 2024년 2월 착공해 2026년 12월에 입주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재건축 221가구를 시작으로 ▲천안 문화구역 833가구 ▲서울 봉천2구역 254가구 ▲대전선화1구역 1828가구 ▲서울 길훈아파트 220가구 ▲구미송림아파트 249가구 ▲창원 상남산호구역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수주해 총 5288가구, 도급액 1조1553억원을 달성하여 1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총 1조2978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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