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광건영이 전남 순천시의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을 위해 써달라며 18억원을 쾌척했다.
순천시는 8일 시청에서 허석 순천시장, 조태석 대광건영 회장, 김혁 본부장, 김미자 신화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광건영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13억원, 순천문화재단에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모두 18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지역 문화컨텐츠 육성,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광건영은 최근 충북오송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순천가곡 대광로제비앙 리버팰리스 등 전국에 2만5000여 가구 아파트를 시공하며 전국 도급순위 65위(2019년 기준)에 올랐다. 광주 홀리데이인호텔과 대한저축은행을 인수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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