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824억원 고양 LH 공공 아파트 공사 수주
대우조선해양건설, 824억원 고양 LH 공공 아파트 공사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2.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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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축동 LH 공공 아파트 조감도 [자료=대우조선해양건설]
▲고양시 지축동 LH 공공 아파트 조감도 [자료=대우조선해양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824억원 규모의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지축동(택지개발지구 고양지축 B-1BL)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612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이 70%이고 다른 도급사가 공동 도급을 맡았다. 이달 착공해 2023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호선 지축역을 통해 경복궁역부터 신사역, 교대역,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이어져 교통이 편리하다. 도심업무지구이자 1호선 라인인 종로3가와 광화문 등도 4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북한산과 노고산, 오송산 등의 자연환경도 인접해 쾌적하다. 인근에 지축유치원, 지축초등학교가 있고, 내년 3월 지축중학교 등이 개교 예정으로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회사 관계자는 "까다로운 입찰 절차를 통과해 대표사 자격으로 공사에 나서는 만큼 최고의 시공품질과 무재해 공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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