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590억 JW 과천 신사옥 공사 수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590억 JW 과천 신사옥 공사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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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경기도 과천 신사옥 투시도 [자료=CJ대한통운 건설부문]
▲JW그룹 경기도 과천 신사옥 투시도 [자료=CJ대한통운 건설부문]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7일 JW그룹의 경기도 과천 신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건립 예정인 JW그룹 과천 신사옥은 연면적 약 3만5527㎡(약 1만700평) 규모로 공사 금액은 약 590억원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오는 12월 초 착공해 2023년 초 준공 예정이다.

JW그룹 신사옥은 그룹 헤드쿼터를 포함해 JW중외제약을 비롯한 각 사별 연구 조직을 한 곳에 모으는 통합 R&D 센터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이번이 7번째 R&D센터 수주다. 2015년 경기도 수원 광교에 소재한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통합 R&D센터인 CJ블로썸파크 준공을 기점으로 데상트 R&D센터, 한국콜마 내곡통합기술원, 도레이 한국 R&D센터, 삼성SDI연구동,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등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의 R&D센터 시공을 잇달아 수주했다. 누적 수주실적은 연면적 약 28만㎡에 달한다.

서장우 건설본부장은 “다양한 R&D센터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최적의 R&D센터, No.1 R&D센터를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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