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북가좌6·신림1구역 사업대행자 선정
한국토지신탁, 북가좌6·신림1구역 사업대행자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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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1구역 조감도
▲신림1구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북가좌제6구역 재건축사업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북가좌제6구역과 신림1구역은 각각 97%, 95%의 사업대행자 선정 동의율(총회 참석 조합원 기준)을 기록했으며, 현재 신탁등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북가좌제6구역은 시공사를 조기에 선정할 수 있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활용, 사업초기부터 설계안을 확정하고 설계변경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허가기간을 단축해 비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 

신림1구역은 원활한 자금조달이 필요한 초대형 사업장으로서, 한국토지신탁의 부동산개발과 자금조달 노하우를 인정받아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흑석11구역의 특별건축구역 인허가와 신길10구역의 건축심의를 단기간에 통과하는 등 한국토지신탁은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연이어 성공사례를 만들며 독보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신탁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원활한 자금 조달 능력, 사업 기간 단축 등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당사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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