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 내년 상반기 착공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 내년 상반기 착공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11.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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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가구 규모 2023년 말 준공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이천시]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이천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사업추진 방식을 놓고 논란을 빚다 블록별로 민간이 개발하기로 방침을 정한 뒤 경기도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은 경강선 이천역 서쪽 부지 16만7500㎡에 1579가구(수용인구 3948명)의 중리힐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건축심의를 거쳐 가구 수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3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지 11만㎡의 이천역세권 동단지구도 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천역세권 개발이 마무리되면 30만 계획도시 건설과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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