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코오롱건설, 대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
롯데건설·코오롱건설, 대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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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3381억원 규모의 대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사업(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0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370명, 참석자 349표 중 311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효목1동6구역 재건축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 일대 대지면적 7만4997㎡에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8개 동, 1386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커튼월룩 등 외관에 차별화를 둔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또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및 금호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1602억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030억원), 갈현1구역 재개발(9255억원), 대구앞산점보 재개발(1971억원), 대전 가오동2구역 재건축(2016억원), 대구 명륜 재개발(1813억원),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2947억원)을 포함해 이번 대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까지 수주하며 2조6325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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