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진주시, 지역 어린이집 합동점검
한국시설안전공단·진주시, 지역 어린이집 합동점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0.10.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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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반성어린이집 안전 및 에너지 성능 합동점검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진주 반성어린이집 안전 및 에너지 성능 합동점검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진주시와 진주시 일반성면에 위치한 반성어린이집에 대한 안전 및 에너지 성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실내공기질 및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도 강화하고 있다.

반성어린이집은 지난 1994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에너지 성능과 거주환경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취약시설로 분류, 이번 안전·에너지 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점검 결과 지하층 구조체의 일부 균열·누수, 창호 성능 저하, 단열재 소실 등이 확인돼 안전과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성어린이집은 국비 70%, 지방비 30%가 투입되는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해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게 된다.

강부순 공단 부이사장은 “안전점검과 에너지 성능확인 등 기술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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