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창원 사파고등학교에 장학금 6500만원과 코로나19 방역마스크 2만10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창원 사파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 등 임직원 3명, 박종호 창원 사파고등학교 교장 등 학생 및 교직원 12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성적 우수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이와 함께 방역마스크 2만1000장을 기부했으며 교내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측정기와 소음 측정기도 설치했다.
김영복 상무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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