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대비 건설현장 임금체불 등 실태 점검
광주시, 추석대비 건설현장 임금체불 등 실태 점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0.09.21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광주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관급·민간 공사 건설 현장 10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하도급 실태를 파악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권장하고,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불법 건설기계 사용, 건설 기계 관리, 임금 체불 여부 등이다.

또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지도·시정하고 위법·부당 행위를 행정 조치한다.

김경호 시 건설행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건설 근로자의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