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공공임대 하자보수절차 개선…품질 높여야"
김현미 장관 "공공임대 하자보수절차 개선…품질 높여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9.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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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임대주택 방문 입주민 애로사항 청취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고양향동 공공임대주택에 방문해 세대 경계벽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고양향동 공공임대주택에 방문해 세대 경계벽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고양향동 공공임대주택에 방문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택품질 및 하자보수 절차를 점검했다. 

이 날 김 장관은 입주민과의 대화에서 주택 관련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세대 경계벽체의 차음성능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LH 변창흠 사장에게 하자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LH로부터 공공임대주택 품질제고 방안을 보고받고 특정 단지나 사례에 한정된 부분적 대책마련이 아닌 공공임대주택 전체 재고의 품질 강화를 위해 하자의 원인이 자재의 품질 미달인지, 건설·감리 등 시스템 오작동인지 근본적인 부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LH의 직접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하자보수체계 혁신, 주택 성능강화 등 품질 강화조치를 적극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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