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47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4층, 8개동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76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중간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와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성수초등학교, 풍생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4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