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양산사송 A-8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으로 아파트 8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651억원이다. 대우산업개발이 90%의 지분을 갖고, 금명종합건설(주)가 10%의 지분을 갖는다. 공사기간은 898일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술력과 시공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간 내 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올 상반기 김해 장유지역에서 ‘이안 센트러포레 장유’(1347 가구), 인천 논현지역에서 ‘이안 논현 오션파크’(아파트 294세대, 오피스텔 380실),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630가구), 서평택 지역에서 ‘이안 평택 안중역’(610가구)을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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