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림산업은 이준용 명예회장이 1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재 20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중호우까지 더해져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사랑의열매에 10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2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3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해 이번 기부로 이 명예회장은 사랑의열매 초고액 기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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