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1232억 규모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 수주
한라, 1232억 규모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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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한라]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한라]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라가 약 1232억원 규모의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295-1번지 일원 연면적 10만479.65㎡(3만395.10평)에 공동주택 719가구(9개동, B5~27F)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719가구 중 조합원 분량이 442가구, 일반분양분 277가구다. 2021년 3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부산지역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하철 2호선 라인에 위치한다. 사업지는 대연3,4구역, 우암2구역 등 다수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신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근에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충장고가, 동서고가 등 부산 시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성동초, 대연중, 성동중, 배정고 등 사업지 반경 1~2km내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라는 지난해 김해 삼곡, 김해 북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성공리에 분양완료 했고 용인 역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수주해 올해 하반기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며 “현재 서울, 수도권, 지방광역시 등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협의, 진행 중으로 지주택 사업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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