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인근에 청년주택 7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역세권으로 부지 면적 640.4㎡에 총 78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구청의 건축계획·구조·굴토 분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를 거쳐 올해 8월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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