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4.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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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내 392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3일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타입별 가구수는 ▲27㎡ 2실 ▲63㎡ 1실 ▲84㎡A 389실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한 일반적인 주거시설의 천정고가 2.3m인데 반해 102동 84㎡A·B타입은 전 실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일부 최상층에는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등도 도입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바로 앞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인접해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변에는 흥도초, 유성중, 도안중, 유성고, 대전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술고 등이 있다. 개교를 앞두고 있는 복용유치원(2022년 9월 예정), 복용초(2022년 9월 예정),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고, 목원대, 충남대 등의 명문대도 인근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개시하며 1인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방역과 함께 현장에 온도계를 배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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