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일대 5670세대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인천시 동구 인엑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인천 금송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 지분율은 삼호가 80%, 대림코퍼레이션이 20%다.
이 사업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80-34 일대 16만2623.3㎡에 지하 3층~지상 46층, 26개동, 총 396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향후 완공 시 주변의 전도관재개발구역(1705세대·2017년 수주)과 합쳐져 총 5670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금송구역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차량을 이용하면 제1, 2 경인 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 창영초·동명초·동산중·재능중·인천여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인천 백병원 등 편의시설과 의료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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