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SK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활성화 MOU 체결
에너지공단-SK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활성화 MOU 체결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9.07.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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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SK에너지 본사에서 SK에너지(사장 조경목),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기를 도입해 ‘그린밸런스 2030’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수도권 3곳을 포함한 15개 직영주유소의 캐노피 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오는 10월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간다.

부산 신항 내트럭하우스에서는 9월부터 태양광 발전을 시작하고 연내 2개 휴게소에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유소에 총 10기의 100kWh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100kWh급 급속충전기는 완속 충전기 대비 약 14배 이상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차종에 따라 약 20분에서 40분이면 100%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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