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KC대학교에서 열린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400가구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946억원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85가구 ▲74㎡ 45가구 ▲84㎡ 170가구다. 전체 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은 229가구이며 165가구가 일반분양, 6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가깝다.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서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도 수월하다.
마곡일반산업단지에는 에쓰오일, 넥센, 롯데를 비롯한 다수 기업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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