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초역세권 단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살고싶은 아파트) 초역세권 단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1.0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중심 입지·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판상형 4베이, 가변형 벽체 적용 등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고, 검단신도시와 올림픽대로의 연결을 도와주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중심상업용지가 인접해있고 주변으로 초·중·고 학교용지와 공원용지도 계획돼 있다.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구조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도 구성된다.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곳곳에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독서실과 작은 도서권 등 자녀 교육을 위한 에듀센터도 들어선다.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한 ‘카페 린(Lynn)’, 맘스스테이션이 위치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내 별도로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28~30일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평형에 중심상업시설과 지하철 역이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기대된다"며 "최근 3기 신도시 발표로 계양과 함께 검단신도시가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