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누수 관리 기술, 아프리카서도 배우러 온다
대한민국 누수 관리 기술, 아프리카서도 배우러 온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9.12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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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4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베트남, 에디오피아, 파키스탄 3개국 상수도 담당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상수관망 누수율 감소’ 국제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교육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 등을 보완해 내년 3월부터 자체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50년 물관리 경험과 그간의 국제교육을 통해 쌓은 신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구촌 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논산 등 23개 지자체에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누수관리로 해당 지자체 평균 유수율*을 23.7% 향상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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