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 아.태 이사회 부회장 선출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이 지난 9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총회에서 ACI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통합 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177개국의 1640개 공항이 참여하고 있는 공항협의체인 ACI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라틴아메리카, 북미, 태평양 등 6개 지역별로 별도의 총회를 운영해왔으나 올부터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이 통합됐다. 이에 따라 ACI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은 400여개의 회원공항을 포함하는 매머드급 국제기구로 재편되며 인천공항은 내년 ACI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총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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