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 1차 분양 100% 완료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 1차 분양 100% 완료
  • 황윤태
  • 승인 2008.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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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최근 우려되고 있는 베트남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 아파트 1차 분양을 100% 완료했다.경남기업은 우선 1차로 209가구를 분양완료했으며 나머지 세대에 대해 2~3차례로 나눠 분양할 예정이다.총 6개 타입(107~206㎡)으로 공급되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는 국내와는 달리 계약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전체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해야 하는 까다로운 분양조건과 비공개 분양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하노이 신도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는 베트남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공항과의 접근성, 탁월한 조망권, 각종 우수한 인프라 시설 등 완벽한 주거환경 때문에 분양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경남기업 하종석 지사장은 ''내년부터 외국인 주거 소유에 관한 법 개정으로 외국인도 베트남 내 주거목적의 부동산 소유가 가능해져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고급 백화점 등의 복합 쇼핑몰,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는 현재 1만명에 이르는 베트남내 외국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어 분양열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경남기업은 지난해 8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70층 규모의 호텔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 건물과 48층의 주거용 건물 아파트 2동 등 최고급 주거 및 상업시설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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