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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중인 투싼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생겨 현대차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2005년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생산된 420대이며 리콜이유는 운전석의 안전벨트 잠금장치가 수출용 부품이 잘못 장착돼 체결 후 잘 풀리지 않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차 소유자는 9일부터 현대차 서비스 및 협력 정비공장에서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문의 080-60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