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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견건설업체 (주)신일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대구 지역의 "수성 카루스 1·2차와 "신서 2차 신일해피트리"의 공사가 재개된다.그동안 중단됐던 2군데 사업장은 화성산업이 인수함에 따라 각각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 "신서 화성파크드림"으로 단지명칭을 바꿔 공사에 들어간다. 화성산업은 30일 대한토지신탁에서 시행하고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서 시공하는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 및 신서 화성파크드림이 수분양자 재계약업무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은 단위세대 공급면적이 162㎡, 189㎡, 190㎡에 총 615가구(8개동 23층)로 구성된 대형단지로 수성뉴타운, 범어네거리 맨해튼개발 계획 등 일급 주거타운으로 대변신 중인 수성구의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은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대구은행역을 접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와 근접해 있으며 동아쇼핑, 대백프라자, 만촌 E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수성구청, 방송국, 법원 및 각종 행정.금융기관의 풍부한 생활시설, 강남 8학군에 버금가는 수성학군까지 갖추고 있어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되고 있다. 전세대가 일조권과 조망권이 최대화되도록 설계하였으며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는 단지내 테마파크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높였다. 단지중앙에 설치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타원형으로 설치되는 조경시설은 단지 곳곳에 자연환경을 도입하여 여유로움과 휴게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서 화성파크드림은 112㎡, 113㎡ , 130㎡ , 160㎡ , 170㎡의 공급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934가구(8개동 29층)의 대단지로 건립될 계획이다. 신서 화성파크드림은 데크공법과 필로티설계로 주차 및 녹지공간을 최대화 했으며 남동향, 남서향 위주의 배치로 동간간격을 넓혀 일조권과 조망권을 높였다. 또 단지 궁앙에 대규모 파크를 조성하고 동과 동 사이에 다양한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자연친화적 환경과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화성은 기존계약자의 승계계약업무를 오는 31일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3월중에 모델하우스를 재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