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신사업 포럼’ 개최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신사업 포럼’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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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노벨평화상을 탄 국제 재생에너지 전문가가 서울시 태양광 에너지 정책을 자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4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신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은 시민들이 에너지 미래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총 3차례나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 2007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 소장 겸 재생에너지환경재단의 대표가 참석한다. 이 자리를 통해 존 번 교수는 세계 태양광 시장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서울시 태양광 정책의 당위성과 잠재력, 역량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김중영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이유진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learningcafe.co.kr)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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